월스트릿이 가장 예의주시하고 있는 인수·합병(M&A) 거래인 세계 최대 건축자재 유통업체인 홈디포의 도매사업부 매각이 예상보다 낮은 가격인 85억달러로 잠정 합의됐다. 홈디포(사진)는 지난 6월 도매사업부를 베인 캐피탈, 칼라일 그룹, 클레이튼 뒤빌리에 & 라이스 등으로 구성된 사모펀드(PEF) 컨소시엄에 103억달러를 받고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주택경기 침체로 일부 외신들은 당초 합의가격보다 12억달러 적은 91억달러로 재합의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PEF의 차입인수로 높은 이자 소득과 수수료를 함께 챙겼던 투자은행은 달라진 시장 상황을 반영해 PEF를 통해 홈디포에 매각가를 인하하라고 압력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홈디포 이사회는 26일 오후 회의를 열고 매각을 원칙적으로 승인했으며, 27일 오전 다시 회의를 열고 합의안의 세부사항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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