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동결 거의 확실
▶ 최근 금융 위기 이유
캐나다 중앙은행이 내달 5일로 예정된 금리 및 경제 발표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은행의 피에르 두구웨이 부총재는 27일 저녁 온타리오주 킹스턴에서 열린 회의에서 최근 미국 서브 프라임 위기로 촉발된 금융 위기로 인해 내달 5일로 예정된 금리 발표에서 종전의 금리 인상 방침을 재고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여 금리를 동결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두구웨이 부총재는 지난 7월의 “다소 완만한 금리의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지난 7월에 발표한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최근의 금융 위기로 인해 정책 방침이 바뀌었음을 설명하며 “캐나다 내수 경제는 (지나칠 정도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노동 및 주택 시장으로 인한 결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왕성하다. 그러나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을 고려할 때, 지난 7월의 예상에 기인한 방침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플레와 관련 “중앙은행의 인플레 목표 정책은 캐나다에게 매우 효율적인 것”이라고 말하며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 설정 등 물가 관리 정책이 적절한 경제 성장의 균형을 꾀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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