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상징조형물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정화)는 비엔나 소재 메도우락 공원에 세워질 ‘코리아 가든(사진)’ 건립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코리아 가든은 2010년도 완공을 목표로 총 2에이커 부지에 전통 정자와 대형 종이 들어서게 된다. 건립예산은 총 100만달러이며 재원조달은 한국 및 한인 기업체 기부금, 개인후원금, 기금모금 행사 등을 통해 충당된다.
지난 6월9일 북버지니아 공원국과 부지사용 계약을 체결한 건립위원회측은 “지금까지 96명의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기부금을 기증받았다”면서 “코리아 가든 건립을 위해 동포 한사람 한사람의 정성어린 기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건립기금 기부자들은 코리아가든(1만달러 이상 기부자), 플레티넘 벨(5,000달러 이상), 골든 벨(2,500달러 이상), 실버 벨(1,000달러 이상), 브론즈 벨(500달러 이상) 및 연간회원(200달러 이상) 등 6등급으로 분류, 코리아 가든에 영구히 새겨지며 기부금은 세금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KACC를 수취인으로 하여 P.O.Box 249, Annandale, VA 22003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703)593-5447. 이정화 위원장
(703)909-3412 김난희 사무총장.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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