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개강한 북버지니아한인회 산하 한사랑종합학교의 공무원 취업학교가 5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27일 종강식을 가졌다.
폴스 처치 소재 한사랑종합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날 종강식에는 57명의 등록생중 39명이 수료했다.
백인석 북버지니아한인회장은 “세미나 과정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취직을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의 감사장이 수잔 리 주 하원의원을 통해 백인석 회장에게 전달됐다.
수잔 리 의원은 “한사랑종합학교가 지난 7년동안 많은 메릴랜드 주민들을 교육, 성공적인 미국생활을 돕고 있는 것에 감사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도울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육종호 교장은 “5주간 수업이 영어로 빡빡하게 진행되자 어려움을 느낀 수강생중 일부 탈락자가 있었다”면서 “하지만 이번 세미나 도중에 우체국 인터뷰에 합격, 취업자가 나오는 등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종강식에 참석한 신근교 수도권메릴랜드 한인회장은 라이센스 취득과정 개설과 관련, 한사랑종합학교와 북버지니아한인회측의 조언을 듣고 협조를 구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