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지역사회 위해 큰 일 하도록 적극 후원
“퀸즈중부한인회가 미래 한인회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새로 출범한 집행부를 적극 후원 하겠습니다”
김근옥 퀸즈중부한인회(회장 신민수) 신임 이사장은 28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고 “한인 1.5세, 2세들이 한인회를 이끌게 돼 기대가 크다”며 “퀸즈중부한인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세대교체를 이룬 만큼, 새로 출범한 한인회 집행부가 한인 및 지역사회를 위해 큰일을 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 하겠다”고 다짐했다.
제10대 퀸즈중부한인회장과 지역한인회연합회장을 역임한 김 이사장은 “이사회의 역할은 집행부가 앞에서 일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돕는 것”이라며 “신 회장이하 신임 집행부가 이중문화를 체험하고 이중 언어에 능숙한 1.5세, 2세들인 만큼, 미 주류사회와의 교류가 크게 확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한인회 집행부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집행부 세대교체에 이어 집행부에 타 인종 2명이 처음으로 합류한 것도 큰 변화”라며 “새 집행부가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갈 때 까지 전직 회장 및 임원들로 구성된 모든 이사들이 적극 협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현재 뉴욕지구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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