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놀룰루-마닐라 노선 직항
▶ 내년 3월부터
하와이언 항공사가 내년 3월부터 호놀룰루-마닐라간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하와이언 항공사는 아시아 지역은 처음으로 3월부터 1주일에 4번 호놀룰루-마닐라 직항노선을 취항 할 계획이다. 이로서 하와이언 항공사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와 타히티, 아메리칸 사모아 외 2004년 5월 이후 첫 국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마크 듄컬리 하와이언 항공사 사장은 “항공기종은 264명 좌석의 보잉 767기가 투입되어 연간 1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항공기는 아직 미국과 필리핀 정부로부터 승인을 얻어야 한다. 듀컬리는 “우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지난 몇 년간 호놀룰루에서 마닐라를 찾는 방문객은 17만명정도로 앞으로 계속 성장추세”라고 전하며 “두 도시간 직항노선 운항으로 하와이와 필리핀 양국의 경제발전 증진에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아리엘 아바딜라 필리핀 영사는 “하와이언 항공의 직항노선 개설 소식은 필리핀과 하와이 관광사업과 비즈니스 교류에 희소식이다”고 환영했다. 현재 필리핀 항공만이 1주일에 3번 호놀룰루-마닐라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