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움직이는‘연료’
현미·과일·고구마·오트밀 등에 ‘듬뿍’
당뇨·심장병 예방 다이어트에도 좋아
과자·파스타 등 가공식품은 섭취량 줄여야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영양소 탄수화물. 중요한 영양소임에도 불구하고 일명 ‘황제 다이어트’인 ‘앳킨스(atkins)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면서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오명을 받은지 오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탄수화물은 반드시 섭취해야 할 중요한 영양소로, 올바른 음식에서 제대로 된 양을 섭취할 때 건강유지는 물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전하고 있다.
탄수화물의 진실 혹은 의혹을 밝히고 올바른 섭취 음식과 방법을 소개한다.
고구마와 붉은 콩, 홀 윗 브레드, 오트밀과 현미, 벌거 등 홀 푸드에 풍부한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자.
▲탄수화물은 무엇인가
탄수화물은 우리가 섭취하는 녹말과 당분을 구성요소로 한다. 체내에서 에너지를 내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오트밀과 빵, 밥, 고구마, 과일과 야채, 크래커 등 우리가 접하는 다양한 음식에서 섭취할 수 있다. 가공식품에서 섭취하는 단순 탄수화물(simple carbohydrates) 보다는 고구마나 빵, 오트밀, 현미, 붉은 콩, 벌거(bulgur)에서 얻을 수 있는 등 복합 탄수화물(complex carbohydrates)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복합 탄수화물은 사과와 그레이프 푸릇, 포도와 베리 등 과일에서도 섭취할 수 있다.
▲탄수화물의 종류
위에서 언급했듯, 단순 탄수화물과 복합 탄수화물로 나뉜다. 단순 탄수화물은 주로 설탕 혹은 가공식품 등 정크 푸드에서 얻는 일명 ‘바람직하지 않은’ 탄수화물로서, 섭취를 줄이고 대신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다이어트와 건강에 모두 도움이 된다. 주로 가공되지 않은 홀 푸드에 많이 들어있는 복합 탄수화물은 몸이 소화를 천천히 시키고 혈액내 당도 천천히 혹은 부드럽게 올려준다. 복합 탄수화물은 당뇨나 심장병 예방에도 좋다.
▲복합 탄수화물 섭취하기
복합 탄수화물은 오트나 보리 혹은 벌거와 같은 홀 그레인, 홀 그레인 브레드(whole grein bread), 홀 그레인 시리얼, 현미, 홀-윗 파스타, 콩류, 팥, 사과, 각종 베리와 포도, 고구마와 브라컬리, 완두콩 등에 풍부하다. 몸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복합 탄수화물은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한다.
▲단순 탄수화물 적게 섭취하기
단순 탄수화물은 화이트 브레드, 흰 쌀, 파스타, 감자, 크래커와 프레즐, 쿠키, 케익, 각종 패스튜리와 설탕이 들어간 시리얼에서 찾을 수 있다. 아주 피할 수 없다면 섭취하는 양을 조금씩 줄이는 것이 좋다.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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