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거주 중국계 억만장자
스탠포드대에 불교학 위한 거액기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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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에 살고 있는 홍콩 출신 억만장자 로버트 훙아이 호씨는 토론토대와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에 각각 4백만불씩 불교학 프로그램을 위해 기부한데 이어 곧 같은 목적으로 캘리포니아의 스탠포드대에도 거액의 기부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74세인 호씨의 할머니인 클라라 린콕은 독실한 불교 신자로서 홍콩에서 무료 학교를 세웠고 호씨의 할아버지인 로버트 호 퉁은 중국인 어머니와 유럽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나 보동산 투자와 상품 거래로 큰 부를 쌓아서 그 가족들은 호주와 영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부동산을 투자해 놓고 있다.
200년에 호씨는 1500만불을 기부하여 홍콩 대에 불교학 센터를 설립하는데 기여하였으며 2004년 모교인 뉴욕의 콜게이트 대에 2500만불을 기부하여 로버트 훙아이 호 범과학 센터를 세웠다.
그는 1950년대에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에서 일하다 1960년대에 홍콩으로 돌아가 신문 편집에 종사하였으며 그 후 가족 비즈니스의 디렉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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