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oking Free’ 홍보
▶ 일본관광객들 오해
흡연가능 메시지 전달
하와이 투어리즘 일본은 알로하 마케팅의 일환으로 꽃과 ‘깨끗한 하와이를 지키자’는 로고가 부착된 재떨이를 제공하자 일본관광객들은 하와이에서 다시 흡연이 가능한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이에대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유미 오자키 하와이 투어리즘 재팬의 이사는 “일본인들은 하와이가 스모킹- 프리 뜻을 흡연이 가능한 것으로 믿고 하와이를 방문하지만 현지에서 흡연을 못해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와이 투어리즘 재팬은 일본관광객에게 12월부터 시행된 하와이 금연법에 대해 교육을 시키고 있다. 금연법은 레스토랑과 술집, 대중 건물 등에 적용되지만 흡연이 전면 금지된 것은 아니다. 몇몇 관광업계 관계자는 금연법으로 인해 일본방문객이 감소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데브 에드맨 팩림사장은 “스모킹-프리는 잘못된 단어 사용의 메시지이다”고 지적했다.
마샤 위너트 주 관광연락관은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법에 관한 잘못된 정보로 혼돈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아직 말하긴 이르지만 6월부터 시작된 마케팅 운동으로 일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일본 여행사에 의해 4만 여개의 재떨이가 흡연 고객에게 배포되었다. 이에대해 관계자들은 “왜 일본 여행사는 재털이 대신 레이를 배포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며 재떨이를 제공한 것은 불행한 일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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