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히스패닉계 인구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텍사스가 지난 2004년-2006년 3년간 평균한 의료보험 비가입자 비율이 미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미 센서스 국의 조사에 따르면 의료보험 비 가입률이 20% 이상인 주는 텍사스 24.5%를 비롯 뉴 멕시코 22.9%, 루이지애나 21.9%, 플로리다 21.2%, 애리조나 20.9%, 미시시피 20.8% 순이다.
반면 미 전국 평균 의료보험 비가입률은 15.8%로 네바다(19.6%), 아칸소(18.9%), 오클라호마(18.9%), 캘리포니아(18.8%) 모두 미 전국 평균보다 높다.
그러나 미네소타 주 및 하와이주는 의료보험 비 가입률이 10% 이하였다.
미 전국의 의료보험에 비가입인구는 4,510만 명인데 택사스 주는 550만 명이 의료보험이 없어 캘리포니아 670만명에 이어 2번째로 의료보험 비 가입자가 많은 주에 올랐다.
지난 2006년 조사에 따르면 미 전국에서 히스패닉계가 의료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비률은 34.1%로 이는 1,530만명에 이르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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