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의 에드워드 구회장(오른쪽)과 짐 박 아시안부동산협회장이 협약 협정을 맺고 기념패를 교환하고 있다.
아시안협회와 정보 교환 협약 채결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회장 에드워드 구)의 제1회 ‘친선의 밤’ 행사가 29일 로스펠리cm 지역 탱지어 레스토랑에서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과 초청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업계가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에스크로, 타이틀 등 부동산 관련 협력업체들과 협조관계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석희 어바인 부시장, 조재길 세리토스 시의원 등 한인 정계 관계자들과 짐 박 아시안부동산협회장, 전국부동산협회 임원진 등 주류사회 인사들도 참석했다.
협회 회원과 회원 자녀들의 음악 공연과 디너파티 등의 이벤트가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 한인부동산협회는 아시안부동산협회와 정보 및 인터넷 홍보 교환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에드워드 구 회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모두가 서로 다독이고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기 위해 행사를 열게 됐다”며 “부동산 관련 에스크로, 타이틀, 금융회사, 터마이트, 홈 인스펙션, 주택보험 등을 총망라하는 친선 행사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예상보다 많이 참석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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