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디자인랩(DDL)의 알렉스 장 대표와 직원이 리폼 청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화제 업소 - 블루제이드
“내가 입는 청바지는 내가 꾸민다”
한인 데님생산 업체 ‘블루제이드’(대표 알렉스 장)가 프로젝트쇼에 청바지를 리폼해서 입는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시킨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데님디자인랩’(DDL)을 선보였다.
알렉스 장씨와 브라이언 로빈씨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DDL은 고객이 직접 청바지를 염색하고 빈티지 스타일로 일부분을 찢고, 천을 닳게 할 수 있는 드릴, 워싱 도구 등 청바지 디자인용 ‘피니싱 킷’과 하이엔드 데님을 판매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다.
알렉스 장 대표는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하는 젊은 패션리더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피니싱 킷을 만들었다”며 “노스트롬, 프레드시갈 등 주류 바이어들과 계약이 체결되는 등 이번 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피니싱 킷은 골드마이너, 테크닉, 페인터 등 각 테마별로 3종류로 꾸며졌으며 판매가격은 최고 300달러에 이른다.
데님은 150∼250달러의 소매가격을 책정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고급 원단을 사용하고 디테일에도 세련미를 보탰다.
www.denimdesignlab.com
<김진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