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화제-‘홈쇼핑코리아’ 김수경 박사 세미나 큰 인기
고려대 의용과학대학원 김수경(사진)교수의 당뇨 예방 세미나가 연일 화제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27~30일 홈쇼핑코리아 LA 전시장에서 열린 세미나는 매일 200여명이 넘는 한인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김교수는 세미나에서 “당뇨는 병이 아니다. 병이 아님으로 약이 없다. 생활 방식을 바꾸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현상”이라고 일목요연하게 설명,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붙잡았다.
김교수의 주장은 유전적 요인을 배제할 수 없지만 당뇨는 불규칙한 식생활, 스트레스, 운동부족, 몸을 차갑게 하는 것 등이 장기적으로 누적됨에 따라 발병한다는 것.
김 교수는 “한국인들의 7%가 앓고 있는 당뇨는 개인적인 병이면서도 국가적인 병”이라며 “환자들의 노동력 저하 등은 국가 경쟁력의 약화를 초래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뇨는 축복이다’란 책을 저술한 김 교수는 대체의학 전문가다. 한국에서 기독교방송의 건강대담 ‘새롭게 하소서’, 매경TV ‘메디칼센터 김수경의 건강교실’을 진행했으며 고려대를 졸업하고 생명공학전공 이학박사를 받았다.
‘당뇨를 잡자’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김 교수의 당뇨 예방 세미나는 31일과 9월1일 오후 2시 홈쇼핑코리아 가든그로브 전시장(7901 Garden Grove Bl.)에서 계속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300명. 연락처 (714)901-0555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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