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연합감리교 100주년, 카폴레이 한인연합감리교 창립예배도 열려
아프가니스탄의 한인 인질들이 무사히 전원 석방된 것을 축하라도 하는 듯 하와이 한인교계에서는 9월들어 선교 간증집회가 줄줄이 열리고 있다.
갈보리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남규우)가 9월4일부터 5일까지 ‘선교현장의 소리 선교의 비젼 참여와 기도’라는 제목으로 최바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집회를 갖는다.
하와이 기독교 TV방송국은 6-9일까지 예수그리고 선교교회와 소망선교침례교회, 한인기독교회, 호놀룰루 한인장로교회등에서 이향란 목사와 이정림권사를 초청해 전도간증집회와 인형극을 갖는다.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낙인)는 13-16일까지 감리교회 본당에서 제3회 해외선교사 초청 축제를 개최한다.
2년에 한번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오지 선교사들을 초청해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선교활동을 하는 선교사들의 간증을 듣고 그들에게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호놀룰루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조일구)는 14-16일까지 소강석목사(분당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성회 및 임직식을 갖는다. 주하나치유학교(대표 김재원목사)에서는 9월21일 로버트 라이더 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치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편 9일에는 올리브 연합감리교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오후 2시에 기념예배를 개최한다. 그런가하면 23일에는 카폴레이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정환)가 카폴레이 고등학교 카페테리아에서 교회 창립예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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