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끼나완, 한인사회 민속축제
와이파후 플랜테이션 빌리지
어린이 위한 다민족 문화 소개
이올라니 궁전
릴리우오칼라니여왕 탄신
노동절 연휴를 맞아 오아후 곳곳에서 풍성한 문화축제가 열리며 일반에 무료 공개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오끼나완 커뮤니티의 민속 대축제가 30일 와이피로 문화센터에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9월1, 2일 와이키키 인근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하와이 한인사회 전통 민속축전도 9월3일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열린다.
그러가 하면 하와이 다민족사회 초기 이민자들의 생활상을 전시하고 있는 와이파후 플랜테이션 빌리지에서도 9월1일 어린이들을 위한 다민족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열리는 이날 축제에는 플랜테이션 빌리지 한국관 관리를 맡고 있는 토니 리 회장을 비롯한 한미연합회와 밝은사회 하와이클럽, 한인농악단등 회원들이 참석해 한국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노동절 연휴 각 문화축제 참가는 무료이다.
한편 9월2일 이올라니 궁전에서는 릴리우오칼라니 여왕의 생일을 기념하는 하와이언 문화축제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열린다.
이날 생일기념행사는 일반에 무료 공개되며 이올라니 궁전의 무료투어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