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기여 연 24억달러
야심계획 성사땐 두배효과
샌디에고 주립대학(SDSU)의 지역사회 경제적 기여도가 연 24억달러로 SD 경제의 큰 동력임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자체 보고서에 따르면 SDSU의 총 고용창출 효과는 1만9,709명으로 시 전체 상위 8위에 랭크됐다.
지역사회의 최대 규모 대학교를 자랑하는 SDSU는 최근 야심적인 확장 계획안을 내놓았다.
교통체증, 소음 등 일부 주민들로부터 역풍을 받고 있지만 그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5년에는 경제 기여도가 24억에서 45억달러로 거의 두 배에 육박하게 된다.
또 고용창출 효과도 1만9,709명에서 3만7,407명으로 역시 두 배에 근접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플랜에 따르면 교실, 사무실, 주거지, 호텔, 학생회관 등을 늘리거나 신축하며 2025년에 완성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등록 학생도 1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학기 SDSU가 창출한 지역 경제효과를 숫자로 보면 다음과 같다.
▲7억550만달러: 봉급, 연구, 건축 등 총 지출.
▲1억4,330만달러: 아파트 렌트, 물품 구입 등 타지역 출신 학생들의 총 지출.
▲7억3,890만달러: 물품 구입, 유흥비 등 SD지역 출신 모교 졸업생 10만명의 총 지출.
▲24억달러: 총 경제 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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