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민화협) 미주한인협의회 SD지회 창립 준비모임이 지난달 31일 산동반점에서 열렸다.
15일(토) 한인회관에서 열릴 창립식을 위한 이날 예비모임에서 구두회 초대 지회장은 “커뮤니티 안팎으로 80~100명을 초청, 검소하게 치를 생각이다”고 말하고 일반 화환은 사양하고 주요 단체 4군데만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4개 단체는 한인회, 한우회, 상공회의소, 평통이다.
회원 영입에 관해 일반 회원은 민화협 목적에 맞는 인사들을 심사해 선정하고 1.5~2세 등 젊은 세대의 영입에도 많은 신경을 쓸 계획이다. 또 민화협에 대한 단체 성격과 목적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민화협은 민간 차원에서 민족의 화해협력과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200여개 정당, 종교,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통일운동 상설협의체로 구성된 미주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의 합의를 도출하고 남북간 화해와 교류 협력 및 평화 실현을 통해 민족 동질성 회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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