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대학교가 등록금 무료로 11일(화)부터 가을학기 전도대학을 개강하며 많은 학생들이 수강하여 뉴욕에 전도의 불이 붙기를 열망하고 있다.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목사)에서 개강되는 전도대학은 등록금 없으며 선교헌금이 학기당 100달러(부부 150달러)다. 원서접수 마감일(9월11일)까지 50% 입금하면 된다.
미주전도대학교 총장 황의춘목사와 이사장 김수태목사, 뉴욕전도대학교 신임 학장 이희선목사는 “그동안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협력으로 뉴욕전도대학은 4학기 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어떤 단체에 힘을 빌려서 온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지금까지 운영해 왔다. 뉴욕에 전도의 불을 붙이는 그 열망 하나로 지금까지 일해 왔고 또 모든 교회에 일할 수 있는 평신도 일꾼을 세우기 위하여 D-12라는 전도 소그룹을 중심으로 한 평신도 일꾼을 세우는 양육 시스템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왔다. 또한 지난 8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하나님의 은혜로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목사)에서 열린 D-12 컨퍼런스를 통해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
D-12는 전도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재다. 교회에서 학생들을 보내주면 목사님이 교회에서 D-12를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지원하고 있다. 꼭 학생
들을 보내주어 이 시대의 짐을 같이 지고 가는 동역자가 되기를 원한다”며 “뉴욕에 전도대학을 세워가는 것은 뉴욕에 부흥을 가져오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세대가 되어 뉴욕을 덮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위함이다. 전도학교 학생들만이라도 부흥이 임하기까지 밤낮 울부짖어 기도하며 전도하기 위함이다. 이 시대에 들려오는 주님의 거룩한 음성에 답을 해 드리는 학교를 세우기 위함이다.
뉴욕의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어 하나님을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세우는 학교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전도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하나 되기 위한 학교다.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같이 일하기 위한 학교다. 교회에서 몇 명의 학생이라도 보내 주면 뉴욕에 성령의 불을 붙이는 일꾼으로, 교회에 전도의 불을 붙이는 일꾼으로, 죽기까지 순종하는 일꾼으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욕전도대학 교육내용은 “1단계 ‘전도’로 21세기 포스트모던 시대의 전도 대안인 전도소그룹 열린 모임을 통해 지역을 장악해 가는 침투전도, 능력전도, 관계전도를 실행하도록 훈련한다. 2단계 ‘정착’으로 교회에 처음 온 새 가족이 잘 정착하여 한 가족이 되도록 돕는 새 가족 섬김이를 양육하며 훈련한다.
3단계 ‘양육’으로 전인적 치유수양회를 통한 치유와 회복과 일류 신앙인이 되도록 그리스도인의 기본적인 삶을 훈련한다. 4단계 ‘제자훈련’으로 그리스도의 주재권과 제자로의 부르심을 확신하고 그 부르심에 순종하며 달려가는 제자와 전도소그룹 열린 모임 인도자로 훈련한다. 5단계 ‘군사훈련’으로 부르신 자를 기쁘게 해드리며 사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초지일관 비전을 향해 달려가는 그리스도의 군사로 훈련한다. 6단계 ‘재생산훈련’으로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이루는 초대교회 사도와 같은 재생산을 할 수 있는 사역자로 훈련한다” 등이다. 뉴욕전도대학 강의 날자는 매주 화요일 12주, 매주 목요일 12주다. 강의시간은 오전 10시-12시, 저녁 8시30분-10시30분 등.
등록문의: 718-899-8309·1218(뉴욕어린양교회).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e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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