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가면서 밤나무엔 밤송이들이 조금씩 자라난다. 가을이 되면 밤송이가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하고, 밤송이에는 가시가 있어 밤나무 밑에 서있다가는 자칫 따끔한 추억을 경험하게 된다. 자연은 돌아오는 계절마다 선물을 준다. 무더운 여름이 지난 뒤에는 이렇듯 결실을 경험하게 된다. 가을의 선물은 감사하는 마음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오곡백과가 영글고, 풍성한 결실이 있는 추석이 다가온다.
이달의 메모
▲3일: 노동절(Labor Day) ▲3일: 제2회 유스 갤러리아(플러싱 열린공간) ▲4일, 5일: 뉴욕, 뉴저지 공립학교 개학 ▲9일 TKC 소년소녀합창단(뉴저지 필그림교회) ▲19-20일: The Road(Set 창립 10주년 기념공연) 심포니 스페이스 ▲22일: Yom Kippur ▲22일: TKC 소년소녀합창단(뉴
욕장로교회) ▲23일: 추분 ▲25일 JUMP(유니온 스퀘어 극장) ▲25일: 추석 ▲30일: 제16회 탈북난민돕기음악회(뉴욕효신장로교회)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