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세 번 역임한 조도식 회장이 목사가 된 후 전민족복음선교본부 회장과 세계복음선교회 선교사로 임명받아 ‘성령이여 강림하사’란 책을 한·영으로 출간하는 등 세계복음화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 음성 출생인 조도식 목사는 한국외국어대 노어과를 졸업했고 미국에 들어 온후 무역업 J & L 그룹을 창설해 25년 동안 이끌어 왔다. 사업을 하는 동안 조 목사는 필라델피아 한인회장을 거쳐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5대, 6대, 10대 총회장을 역임했다. 그후 소명을 받아 불치의 병을 고치고 핸더슨 크리츠챤 유니버시티 대학원에 입학해 신학석사학위를 받은 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에서 목사로 안수 받았다. 이후 세계복음선교회(WEM)에서 선교사로 임명돼 파송을 받아 세계성령부흥운동 부흥사로 세계복음화를 위해 뛰고 있다.
조도식 목사는 ‘성령이여 강림하사’란 책을 출간하면서 “1900년 1월 1일 예수님이 나를 죽음에서 구해 주셨다. 이후 성령님이 12년 동안 이상하신 영적 훈련과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모든 사건은 성령님이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사실 그대로 기록되었다. 말씀은 성령님께서 기도 중에 주신 말씀이다. 도넛 빵 20-30개로 삼십 만 명 이상이 먹을 빵으로 역사하셨으면 지금도 계속 주신다. 한 주에 50센트 하는 주식 가격을 136달 이상으로 올려주셨다. 성령님은 성경만을 매일 새벽부터 밤중까지 몇 년 간 읽게 하셨으면 지금도 성경을 많이 읽게 하신다. 하나님은 나의 일곱 가지 병을 모두 고쳐 주셨다. 어떤 병은 30-40년 이상 된 만성병들을 약 없이 기도와 성령의 능력으로 완치시켜 주셨다. 병원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아내의 세 가지 병과 수많은 환자들을 완치시켜 주셨다. 이 책은 읽는 도중 성령님이 강력하게 역사하시며 성령으로 거듭나고 온갖 병을 고침 받고 정신 질환자들이 치유 받고 성도들을 사망과 파멸로 유혹하던 악령 귀신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울면서 떠나 간다”고 밝혔다.
이어 조 목사는 “이 책에는 천사들이 나를 어떻게 도와주었으며 인도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언제나 예수님의 복음만을 전하게 하시는 성령님은 때로는 불신자들을 하나님께 영접시키신 후 천국으로 인도하신다. 때로는 성령님을 죽어가는 성도들에게 네가 본 천국의 이야기를 해주어라 하시고 너는 천국 갈 것이니 걱정마라 하신 후에 천국으로 인도하신다. 유황 불바다 속에서 울고 있는 영혼들을 보여 주시며 너는 이 세상에 예수를 믿지 않아 저같이 불바다로 들어갈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라 하신다”고 말했다. 구독문의: 610-650-4053.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e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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