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교파초월 다민족 모여 찬양과 메시지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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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파와 민족을 초월하여 만남의 장이 될 제3회 글로벌 다민족선교대회(대회장 정윤명 목사)가 오는 29일(토) 월넛크릭 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 of Walnut Creek)에서 열린다.
이번 선교대회는 성경 이사야 62장 10절의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Raise Banner for the Nations)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 미국(흑인과 백인,인디언), 러시아,일본,인도네시아,중국,베트남,몽고,퉁가, 버어마등 다민족이 모여 찬양과 선교 보고,메시지와 할렐루야 선교 태권도 시범, 북가주 교회 연합 특별 찬양으로 진행된다. 또 이번대회는 21세기 다민족의 효과적인 선교 방향을 제시하게될 컨퍼런스도 갖는다. 대회장인 정윤명 목사(월넛 크릭침례교회 담임)는 글로벌 다민족 선교 대회는 미국내 같이 어울려 살고있는 다민족의 조화를 통한 효과적인 복음전파와 선교 활동에 목적이 있다면서 많은 동참을 요청했다. 정 목사는 선교대회에 장로교와 침례교,감리교,성결교,순복음교회,오순절교회,구세군교회 밴드등 교파를 초청하여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산호세지역 한인교회를 중심으로한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 성가대의 찬양이 있다고 밝혔다.
제3회 글로벌다민족선교대회는 오전10시 각민족 찬양 및 연주,선교보고등으로 시작된다. 메시지는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원 월리엄 크류 명예총장이 주 강사로 전하게 된다. 곧이어 한인교회 인도로 다민족 신자들의 결신 및 헌신, 더그 스티븐스 목사 사회에 의한 패널 토의, ‘Call to Mission’등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도 오레건주 임용근 상원의원의 축사와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부총장인 송용필 목사의 선교보고등 순서도 있다. 오후1시15분부터 2시 15분까지는 다민족 오찬, 이어 3부순서로 오후2시20분부터 오후4시까지 ‘Call to Mission’ 컨퍼런스 패널을 끝으로 막이 내린다.
대회장소 : 2336 Buena Vista Ave Walnut Creek CA 94597
First Baptist Church of Walnut Creek Gymnasium
연 락 처 : (925) 639-9527
(월넛크릭침례교회) (925) 988-9191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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