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지구촌 아동결연 후원 생명살리기 콘서트
상항중앙장로교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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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과 함께 가난과 재난, 분쟁으로 인해 절망과 고통속에 신음하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세요
월드비전 노형건 음악 홍보대사의 지구촌 아동 결연 후원을 위한 한 생명 살리기 콘서트가 9일 오후 상항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내 양을 먹이라’주제로 열린 콘서트는 상항중앙장로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박희재 장로의 기도,월드비전을 소개하는 오프닝 영상관람이 있었다. 이날 노형건씨는 ‘내 양을 먹이라’ 찬양을 시작으로 ‘채워주소서’ ‘신자되기 원합니다’등 여러곡을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어떤곡은 참석자들과 한목소리로 부르기도 했다. 노형건 홍보 대사는 지구촌의 많은 어린이들이 가난과 재난,분쟁으로 죽어가고 있다면서 월드비전이 실시하는 ‘지구촌 아동 결연 후원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며 결연 후원 신청을 참석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또 이날 자페증의 마가렛 리씨도 출연 ‘사랑의 나눔’ ‘빛으로 오신 예수여’등을 불렀다. 노형건씨는 1,5세와 2세를 키우는 것이 1세교회가 해야할일 이라면서 김기은씨를 오는 10월 LA 등대교회에서 열리는 사역에 초청할 뜻을 밝혔다. 세계 기아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갖기도한 한 생명 살리기 콘서트는 권혁천 담임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노형건의 한 생명살리기 콘서트는 오는 11월 17일에는 산호제 임마누엘 장로교회(손원배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지구촌 아동결연 후원에 관한 신청은 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 1-866-육이오-1950으로 하면된다. 웹사이트는 www.wvkor.org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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