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자동차
“느끼지는 못하지만 항상 곁에 있는 친구 혹은 가까운 이웃처럼 고객을 모시겠습니다” 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와 9가에 위치한 ‘하나로 자동차’의 유우열 대표는 “27년 자동차 인생을 걸어올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한인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립’을 선언해서 문을 연 곳이 바로 ‘하나로 자동차’이다”라고 말한다.
27년 경력 유우열 대표
지난해 한인타운 복판 창업
딜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차·중고차 판매 “자신”]
<하나로 자동차의 유우열(가운데) 대표와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친구 같은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에 지난 80년 입사하며 ‘자동차맨’의 인생을 시작한 유 대표는 지난해 3월 하나로 자동차를 오픈 했다.
최근 한인 고객들이 직접 딜러 매장을 찾아 차량 구입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보다 더 가까운 한인타운에서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차량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는 우선 여러 곳을 다니지 않고 바로 인근에서 한국어로 편리하게 차량을 구매하면서 샤핑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차량에 대한 전문 지식을 지닌 세일즈맨을 통해 꼭 필요한 옵션과 고객에 맞는 차량, 즉 ‘고객 맞춤형 차량’의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6명의 직원 가운데 2명은 10년 이상의 베테런 세일즈맨이며 특히 유 대표의 오랜 노하우에서 나오는 판매방식으로 고객들은 딜러 매장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유 대표는 “자동차 업계에서는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사업체 운영의 철칙으로 여기고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로 자동차는 신차 및 중고차를 전문 취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고차에 있어서는 철저한 정비를 통해 고객이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만일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그 원인을 찾아 고객들에게 불편이 없게 한다.
<고객 만족 경영을 준수하는 하나로 자동차. >
유 대표는 “고객이 차량을 구입한 이후 만족을 할 경우 스스로 ‘하나로 자동차’를 주변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홍보맨이 된다”며 “하지만 반대로 조그마한 문제라도 불만이 생기면 업체로서는 손해이기 때문에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로 자동차는 최근 광고 슬로건을 “친구 같은 하나로 자동차”로 정했다. 고객은 느끼지 못하지만 항상 고객을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는 하나로 자동차가 되겠다는 유 대표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이다.
유 대표는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친구, 생활의 일부처럼, 삶의 일부처럼, 느끼지는 못하지만 항상 곁에 있는 친구처럼 고객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직함과 겸손함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하나로 자동차
▲주소: 924 Vermont Ave.
▲전화: (213)386-5555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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