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보다 더 럭서리한 차량, 베라크루즈” USA투데이가 현대자동차의 럭서리 SUV 2008년형 베라크루즈(사진) 시승 평가를 통해 경쟁모델인 렉서스 RX350 보다 1만1,000달러가 저렴하면서도 결코 성능이 뒤지지 않는 뛰어난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이 신문은 “베라크루즈는 스포티한 운전 감각에 SUV의 기본적인 단점인 소음발생도 적었다”며 “엔진 소리와 느낌도 업계 평균 이상으로 뛰어났으며, 좌석 승차감도 안정적이고 편안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2008년형 베라크루즈는 260마력의 힘을 내는 3.8리터 V6엔진이 탑재됐으며 지난 8월부터 전 딜러 매장에서 2만7,595∼3만6,44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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