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도 드리고 과수원도 방문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원들 모데스토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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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회장 김명호 전도사) 회원들은 지난달 16일 모데스토를 방문하여 예배도 드리고 복숭아 과수원을 둘러보고 돌아왔다.
모데스토 연합교회(담임 이상호 목사)의 초청을 받은 선교회원들은 지난번 구입한 두 대의 밴과 개인 승용자 3대을 이용, 32명이 92도가 넘는 여름 더위에 모데스토를 향해 달려갔다. 이들은 모데스토 연합교회에 도착하여 예배를 드렸다. 이상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스테반 집사를 예로들며 우리도 마음을 넓게 열어 나를 괴롭히고 앞길을 가로막는 원수까지도 용서해 줄수 있는 사람이되도록 믿음으로 살아나가야 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예배후에는 친교실에서 여선교회 회원들이 정성드려 준비한 점심 식사를 했다.
예배후에는 모데스토 남쪽으로 20분동안 달려 복숭아가 주렁 주렁 달려있는 복숭아 과수원을 찾아갔다. 회원들은 복숭아 밭앞 직영 매장에서 복숭아를 구입하기도 했다. 오후3시 그곳을 떠나면서 그곳 교인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복음선교회원들을 초청한 모데스토 한인교회 는 4월에는 ‘한국의 날’ 을 정해 교회가 민족적인 전시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특히 이상호 목사는 3개월마다 한번씩 복음선교회 예배에 참석히는등 복음선교회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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