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튼 한인천주교회 공소 크게 성장
창립1년만에 98명으로 늘어. 본국에 신부 파견도 건의
30일 공소 창립 1주년 감사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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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스탁튼교구 한인천주교회 공소가 창립 1년만에 등록교인이 35가정에 98명 신자로 성장했다.
지난 2006년 7월 공소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 출범을 본 스탁튼 공소는 8월 27일에는 Lathrop 성당에서 준비 미사를 드렸는데 이당시 공소신자는 15가정에 37명이 참석했었다. 2006년 10월 1일 성김대건천주교회 오클레멘스 신부 주례로 창립 미사를 드릴때는 23가정 66명이 참석하는등 신자들은 계속 늘어났다. 창립 1주년을 맞은 현재는 등록교인이 35가정 98명(어린이 36명 포함),출석 교인 29가정 83명(어린 31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스탁튼 공소는 조직 정비에도 착수하여 작년 10월 15일에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는데 회장에 정병윤 아브라함, 부회장에 이성재 베드로,총무 성기정 야고보, 재무 윤천호 바오로등이 임명을 받았으며 교육과 여성,선교,성가대,전례부등 각부서도 구성했다. 10월 29일에는 5명으로 오세호 끌레멘스 신부지도로 교리반을 시작했다. 그리고 11월 1일에는 주일 학교와 한글학교를 3개반 18명으로 시작했다. 2007년들어서는 구역을 스탁튼.모데스토,트레시 세구역으로 나누었다. 1월에는 전 신자가 스카이 캠프를 다녀왔으며 매주 미사를 시작했다. 이중 2,4주 미사는 영어 미사로 Fr.Dean신부 주례로 드리고 있다.
지난 5월 27일에는 오클랜드 성김대건성당에서 어린이 첫 영성체자 10명 및 영세자 8명의 세례성사를 가졌다. 7월 15일에는 오클랜드성당에서 10명이 장익 주교 주례로 견진 성사를 받았다. 스탁튼 공소 정병윤 아브라함 회장은 7월 15일 “ 춘천교구 장익 주교에게 공소 활동 현황을 보고하면서 본국에서 신부 파견을 건의 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러한 건의에 대해 최근 신부 파견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정병윤 회장은 “공소 창립 1주년을 맞아 30일 오후5시에 열리는 이번 미사에 많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연락처 (510) 914-1133. (정병윤 아브라함 회장)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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