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누이 펩시 CEO 2년째 미 재계 최고 파워
인도 출신의 인드라 누이 펩시콜라 최고경영자(CEO)가 2년 연속 미국 재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으로 꼽혔다.
경제전문지 포천은 1일 ‘미국 재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50인’을 발표하면서 인드라 누이 CEO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여성 파워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2위는 제록스 회장 겸 CEO인 앤 멀케이. 멀케이 CEO는 3년 연속 이 부문 2위를 고수하고 있다.
3위는 이베이의 CEO 멕 휘트먼으로 역시 2년 연속 3위다. 휘트먼 CEO는 2004년~2005년 2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웰포인트의 CEO 앤젤라 브랠리와 크래프트 푸드의 CEO 아이린 로젠펠드가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 곡물회사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의 팻 워츠, 프록터 앤 갬블(P&G)의 수전 아홀드, 유명 방송인이자 미디어 회사 하포 그룹 회장인 오프라 윈프리, 방문 판매 전문 화장품 회사 에이본의 안드레아 정, 사라 리의 브렌다 반스가 10위 안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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