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4,559명 유권자 등록받아
청년학교(사무국장 문유성)가 5,000명 유권자 등록을 목표로 신규 유권자 등록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브루클린 법원에서 신규 유권자등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청년학교는 지난달 중순부터 말까지 보름간 1,001명의 신규 유권자를 확보 했다.
청년학교는 지난여름 신규유권자 3,000명 확보를 목표로 매주 4회씩 시민권 선서식이 열리는 브루클린 법원에서 유권자 등록활동을 전개,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했다. 이에 연말까지 5,000명 확보 캠페인을 시작한 청년학교가 유권자등록 활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지난주까지 총 4,559명의 신규유권자를 확보했다.
청년학교 나영숙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청년학교는 2004년 대선부터 지금까지 한인을 포함, 1만2,804명으로부터 신규유권자 등록을 받았다”며 “유권자 등록은 커뮤니티 정치력 신장의 작은 출발로 올해 말까지 신규 유권자 5,000명 확보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학교 청소년 자원 활동가 그룹인 MIST는 청년학교 청소년 모임에서 활동할 고등학생을 모집한다. 청년학교 MIST 멤버는 포괄적 이민개혁 캠페인, 이민자 정치력 신장을 위한 대규모 유권자 등록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유권자 등록 및 MIST 문의 718-460-56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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