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가 부흥의 불쏘시게 역할을---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 선교모금디너, 개척 미자립교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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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 교인들은 29일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디너와 예배를 갖고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를 돕는것에 뜻을 모았다.
캘리포니아 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회장 정현섭 목사) 주최로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이성호 목사 시무)에서 열린 행사는 오후5시 저녁식사에 이어 6시부터는 예배와 특별 찬양등으로 열렸다. 박효원 목사(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 담임)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선교 보고에 나선 김원기 감리사(미 연합감리교회 서부지역 한인선교구)는 UMC교회는 교인들의 감소로 문을 닫는 교회가 늘어나는등 위기를 맞고있다고 밝히고 한인교회가 더불어 함께 선교한다는 정신으로 부흥의 불쏘시게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원기 감리사는 9월 현재 산 라몬의 그레이스교회, 하와이 카와이,카폴레이, 빅토빌등 5개 개척교회를 4년내 자립을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한인선교구는 미 연합감리교회 지도자를 인천 부평감리교회로 초청하여 새벽기도,성령,선교 운동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협의회장인 정현섭 목사(좋은교회 담임)는 부흥이여 다시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좋은소문에서 교회 부흥은 시작된다면서 나부터 내가 먼저 부흥을 꿈꾸며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1부에 이은 2부 순서는 권혁인 목사 사회로 버클리교회 청년들과 상항연합감리교회 성가대의 찬양, 김완수씨의 섹소폰 연주, 산타클라라교회 어린이등 특별 찬양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산 라몬에 개척되고 있는 그레이스 교회 교인들이 나와 찬양과 아울러 김은영 담임목사에 의한 교회 개척현황 보고도 있었다. 북가주지역 감리교회 연례 행사인 선교 모금 디너에서는 9천달러정도를 모아 개척 또는 및 미자립교회를 계속 지원해오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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