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일(일) 오후 4시-9시 유니온시티 SAC불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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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세상의 열락의 재미를 듬뿍 안겨준 2006년 성공적인 송년연합법회에 이어, 2번째 북가주 불교마을 스님과 임원들이 7월부터 수차례 정원사에서 모여 의견을 조율하고 정리하여 장소, 일시, 프로그램과 준비원을 확정 발표하였다.

목적은 불교 신도간의 교류와, 친목, 화합과 장학기금 모집을 하는데 있다.

장소는 Southern Alameda County Buddhist Church, 32975 Alvarado-Niles Road, Union City
일시는 12월9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까지이다

행사준비 위원장은 SF 여래사 수원 스님과 신진휴 박한근 회장이 이끌며 예산은 허성호씨가 관리하며, 진행은 연성진, 지혜심, 김현태, 이상훈 씨가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끈다.

행사지원은 박재원씨와 젊은 쳥년회가 맡고 어린이 프로그램은 형전스님
과 관음행이 보살피고, 음식은 원만화 보살이 준비한다. 프로그램은 1 2 3부로 나눠, 1부는 한해를 마무리짓는 법회와 2부는 사물놀이와 승무, 판소리등, 우리전통을 즐기며 3부는 각사찰 장기자랑으로 이어진다. 북가주 모든 사찰, 학이시습지, 정토회, 수선회 회원등, 모든 재가 불자와 승가회 대표들이 한마음으로 존득한 의견을나누고 결정지었다. 또한 여래사 신규영 거사는, 행사의 미비점을 SUMMARY 하여 미팅의 주 두뇌역할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에는 전부터 의견을 모은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 10월 27일, 알라메다 골프장에서 북가주 불자 친선 대회를 열어, 송년법회 행사기금을 돕는데 한몫을 하기로 하였다.

<배경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