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문화예술원 무료프로그램 추가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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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문화예술원은 현재 재정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인 그룹피아노, 미술, 합창, 태권도교실에 참여할 학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한 학기동안 수업료는 전액 면제되며, 한번의 등록비 6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그룹피아노와 합창클래스는 10년 이상 교육경험을 가진 손지연 선생이 맡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지역 예술가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미 노만, 가브호 유토모(Gabhor Utomo)가 미술클래스를, 태권도클래스는 주니어올림픽팀을 코치한 마이클 마(Michael Mar)가 담당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여러나라의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받고 있어 타민족간의 문화예술을 교류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예술원에서는 코리안아메리칸 유스 뮤지컬 그룹의 단원을 추가로 선발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샌프란시스코 아트 스쿨(San Francisco School
of the Art)에서 공연을 해온 코리안아메리칸 유스 뮤지컬 그룹은 다음 공연인 “두 자매(Two Sisters)”를 위해 오디션을 거쳐 추가로 4명을 더 뽑을 예정이다.

코리안아메리칸 유스 뮤지컬 그룹의 이번 공연은 샌프란시스코 아트 스쿨에서 오전 공연(SF 스쿨 디스트릭트 학생들을 위한 공연)과 오후 공연(커뮤니티를 위한 공연) 으로 두차례 진행되는 행사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북가주 문화예술원 (415) 440-6222나 www.ncmacc.com을 방문하면 된다.

<박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