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유치 서명 받아
◎…OC 한인회는 UC어바인 한울 학생회와 함께 축제기간에 총영사관 유치 서명운동과 OC 한인이민사 판매에 열을 올렸다. 잔 안 회장과 이영희 이사장, 영사관 유치위원회 박찬희 위원장 등 한인회 관계자와 대학생들은 3일 내내 축제장 구석구석을 누빈 덕분에 5,000장이 넘는 서명을 받고, 이민사 책 43권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영희 이사장은 “축제장에서 많은 한인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줘 큰 힘을 얻었다”고 밝힌 뒤 “바쁜 학업도 미룬 채 주말을 자원봉사 활동에 투자해 준 UCI 한울 학생회 학생들에게 정말 감사한다”고 말했다.
타임워너 부스, 스포츠팬 가득
◎…타임워너 케이블 부스 앞은 저녁시간마다 20~50대 남성으로 그득했다. 다름 아닌 못 말리는 야구광들. 타임워너에서 매일 밤 부스 내 TV를 통해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경기를 생중계해 주는 덕에 부인 손에 이끌려 장터에 끌려나온 남성들은 부인에게 점수도 따고, 원하는 야구중계도 보는 행운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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