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대수, 1차전 출장 불투명
프로야구 두산의 주전 유격수 이대수(26)가 부상에 발목을 잡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친정팀 SK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출장을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이대수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 참가했지만 수비 연습을 하지 않았다.
17일 플레이오프 3차전 때 한화 공격이던 6회말 1사 1루에서 조원우의 타구를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2루로 쇄도하던 고동진과 엉키면서 왼쪽 정강이 타박상을 입어서다.
이대수는 병원 정밀진단에서 내측 인대 손상이 확인됐다.
지난 4월 나주환과 트레이드돼 SK에서 두산으로 옮긴 이대수는 한화와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10타수 6안타(타율 0.600), 2타점, 2득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유격수로 8개의 병살타를 엮어내는 안정감 있는 수비를 펼쳤다.
두산 관계자는 김경문 감독이 1차전 당일 훈련 상황을 지켜본 뒤 이대수 선발 출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 박찬호, KS 1차전 깜짝 해설(?) =
0...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33명에 포함된 박찬호(3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SK-두산 간 한국시리즈 (KS) 1차전 때 마이크를 잡고 팬들에게 깜짝 인사를 한다.
박찬호는 1차전을 중계하는 KBS 2TV 초청으로 3회나 4회에 중계석을 찾아 마이크를 잡고 2이닝 정도 최근 근황을 들려준 뒤 대표팀 활동을 앞둔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용철 KBS 야구 해설위원은 양팀이 승부에 민감하기 때문에 박찬호가 직접 해설을 하기보다 팬들에게 인사하는 쪽에 가까울 것이다. 하지만 1회와 2회를 보고 느낀 점을 곁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일 가족과 조용하게 귀국한 박찬호는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단한 차례만 등판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에서 6승14패, 평균자책점 5.9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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