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24일 보험 클레임 등 기타 피해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서비스 센터 5곳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4곳은 샌디에고 카운티에 마련되고 한 곳은 캐스테익 리저널 스포츠 콤플렉스(31230 N. Castaic Road)에 개설된다.
서비스센터에는 주지사 산하 비상국과 고용균등국(EDD), 건설면허국, 보험국, 재향군인회, 차량국, 보건국, 소셜서비스국등 다양한 정부기관 직원들이 상주한다. 오픈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8~오후7시, 토요일 오전8~오후4시, 일요일 오전9~오후2시이며 샌디에고 카운티의 랜초버나도-글래스만 레크리에이션 센터에 개설되는 서비스센터는 월~금요일 시간을 1시간 연장 오후8시까지 오픈한다.
목요일부터 문을 여는 서비스센터는 ▲랜초버나도-글래스만 레크레이션 센터(18448 W. Bernardo Drive, San Diego) ▲라모나 커뮤니티폴스쿨(1710 Montecito Road, Ramona) ▲폴브룩 커뮤니티 센터 (341 Head Lane, Fallbrook)이며 금요일부터 문을 여는 서비스센터는 ▲캐스태익 리조널 스포츠컴플렉스(31230 N. Castaic Road, Castaic) ▲랜초샌디에고-쿠야마카칼리지(900 Rancho San Diego Parkway, El Cajon)
한편 가주 보험국은 24일 산불 피해자들의 보험 클레임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타주 면허를 가진 보험 사정관(adjuster)의 가주 내 활동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샌디에고 카운티만으로도 재산피해가 1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관계기관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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