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청소년재단(KAYF·회장 하용화)이 재단의 청소년 관련 사업에 동참할 운영위원을 초빙한다.
한인 후손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갖게 하고 주류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해 온 재단은 관련 사업을 보다 활발히 펼쳐나가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현재 5명의 부회장이 분과별로 활동하고 있지만 앞으로 10여명 안팎으로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부회장은 일반인은 물론,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도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매월 한 차례 정기 모임에 참석하고 월 단위로 10여 시간 가량 무료 봉사가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
다.
재단은 이외에도 재단의 청소년 사업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이사도 영입할 예정이다. 현재 58명이 이사로 등록해 있지만 이중 약 20%는 활동이 전무한 상황이어서 재단 사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이사진을 충원하게 됐으며 인원은 무한정이라고.
이사는 연 2회 정기 모임에 참석해야 하며 연간 500달러를 기부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사들은 재단의 청소년 멘토십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가하는 각 분야 전문직 종사자들과 교류하며 2개월 단위로 재단의 활동 사항을 보고받을 수 있다.
운영위원 및 이사로 참여하길 원하는 한인들은 자신의 이력서를 재단 e-메일(kskfromny@gmail.com)이나 팩스(718-886-0073)로 보내면 되고 추천도 가능하다. 접수는 적정 인원이 채워질 때까지 마감 시한 없이 계속될 예정이다. ▲문의: 718-888-1174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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