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전세계 어린들의 후견인이 된다.
김래원은 유니세프의 홍보사절로 공식 활동한다. 김래원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창성동 한국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리는 유니세프 카드 후견인(UNICEF Card Patron) 임명식에 참석한다.
김래원은 지난 9월7일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임명된 원빈의 뒤를 이어 후견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원빈은 후견인으로 활동하다 올해 특별대표로 격상됐다. 김래원 역시 앞으로 전세계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가 판매하는 카드 판매를 지원하게 된다.
김래원은 이날 임명식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특별 제작된 대형 유니세프 카드에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적는 시간도 가진다. 임명식에는 유니세프의 친선대사 앙드레 김과 특별대표 코미디언 김미화가 참석한다. 앙드레 김은 원빈에 이어 김래원을 유니세프의 봉사사절로 합류하는데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래원은 12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사전 제작드라마 <식객>을 촬영하고 있다. 김래원은 만화가 허영만의 원작만화를 브라운관으로 옮긴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요리사 성찬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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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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