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하지 않고도 피부미용 고민 해결”
내달2일 OC한국일보문화센터서
“이번 세미나는 ‘내 피부가 왜 이렇지?’ 또는 ‘계속 이런 피부로 살아야 하나’라고 고민하시는 분을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11월2일 오후 6시30분 OC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피부세포 자생치료와 필러(filler)성형’을 주제로 무료 시술 및 미용의학 세미나를 개최하는 가든그로브 휴멕스 메디칼그룹 박병호 원장의 설명이다. 가정의학 전문의에서 전공을 바꿔 새로운 학문분야인 미용의학 분야를 개척한 게 벌써 10년이 넘었다.
박 원장은 “지난 2~3년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련 산업은 급성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제도적 뒷받침이 없어 무자격 업소에서 시술을 받은 후 부작용 때문에 고생하는 소비자가 많다”며 전문가에게 상담 후 시술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2일 OC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무료 시술을 겸한 미용의학 세미나를 개최하는 휴멕스 메디칼그룹 박병호(오른쪽) 원장과 정호준 부원장.>
비수술 미용성형을 통한 아름다운 클리닉을 모토로 하는 휴멕스 메디칼그룹은 한인 의사가 개업한 OC 지역 최초의 미용의학 전문병원이다. 성형외과와 다른 점은 수술 없이 주사와 약으로만 시술한다는 데 있다. 절개수술을 하지 않아 시술비용도 성형외과보다 저렴하다.
휴멕스 메디칼그룹은 양한방을 통합한 비수술 성형 클리닉, 비수술 안면윤곽 클리닉, 피부 클리닉, 스템셀테라피 클리닉, 레이저 클리닉, 아름다운 몸매 클리닉 등을 제공한다. 정호준 부원장은 “첨단기술의 약과 장비를 활용한 안전한 미용의학적 치료를 통해 처진 피부, 낮은 코, 얇은 입술, 여드름, 거친 피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줄기세포를 주입해 피부의 젊음을 되찾아주는 피부세포 자생치료, 코 높이기와 입술수술 같은 필러 성형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또 참석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법도 진단해 준다. 참가자 중 다섯 명을 추첨해 세 명에게 무료로 성형수술·보톡스·박피시술을 해 주고, 두 명에게는 국전 출신 사진작가인 박병호 원장의 작품을 선물한다. (714)539-1665
<이의헌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