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부 한인들의 유대와 화합의 제전인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 체육대회가 오는 10일로 박두했다.
중남부 연합회 대회 조직위원회 이강일, 윤정배 공동위원장은 축구(Ellison High School), 볼링(Hall Mark Lane), 배구(Killeen Community Center), 탁구(성누가 감리교회)경기장을 확정발표했다.
주최측은 오는 3일까지 대회참가신청을 마감하고 9일 저녁7시 킬린 IBR레스토랑에서 대진표 추첨과 심판 관리사항 등 경기 전반적인 사항을 토의한다.
축구(일반부, 대학부, 통합)는 전후반 25분 경기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전,후반에서 승부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 승부차기로 결정한다.
볼링의 경우 남,여 일반부로 구분, 단체경기 2인조, 개인 남녀, 혼성 4인조 경기로 치뤄지며, 탁구는 단체 2인조 남녀 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배구는 9인제 경기로 21점을 1세트로 한다. 단 모든 경기는 점수제.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는 달라스, 휴스턴, 오스틴, 샌 안토니오, 킬린, 포트워스, 산 안젤로, 털사, 맥 알렌, 엘파소, 뉴올리언스, 리틀락, 뉴턴 보먼트, 베튼 루지, 오클라호마 등 16개 한인회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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