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공회는 이례적으로 펜 주 성공회 교구장인 찰스 E. 베니슨(63)주교의 권한을 박탈하는 조치를 취한 뒤 특별 주교 재판 위원회에 회부했다.
미국 성공회를 총 관장하는 캐더린 제퍼츠 쇼리 교구장은 지난 10월 31일 찰스 베니슨 주교에게 오는 3일 밤 11시 59분 이후 성직자로서의 모든 권한이 정지된다고 통고했다. 베니슨 주교는 지난 11년 동안 필라시와 몽고메리 카운티 등 필라 인근 지역 8만 여 신자를 대표하는 주교직을 수행하면서 동성애 결혼지지 등의 자유주의적인 활동을 펼쳐 보수주의 파의 비판 대상이 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권한 박탈의 주요 원인은 같은 교구에서 청소년 담당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는 친 동생 존 벤슨 신부가 여러 명의 어린 소녀들을 성추행해 온 것을 묵인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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