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열손가락 마디마디 움직이기:
몸 앞에 양손바닥을 마주보게 하고 마치 양손으로 물주머니를 쥐고 주무른다는 느낌으로 손가락을 꿈틀꿈틀 움직여 준다. 손에 열기가 느껴지면 양손을 비벼서 열감을 생기게 하여 손바닥으로 눈을 지긋이 누르고 얼굴을 가볍게 쓸어 내린다. 이것은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간접적으로는 오장육부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2. 걷기:
엄지발가락 안쪽에 힘을 주고, 배를 조금 앞으로 내민다는 느낌으로 걷는다. 이것이 자연스러워지면 걸으면서 괄약근도 조이고 혀 끝부분을 입천장에 붙이도록 한다. 이것은 엄지발가락쪽에 흐르는 간 경락을 자극하여 피로가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몸의 안쪽으로 기운을 모아 준다.
3. 혀로 입천장과 입안 구석구석을 닦아주기: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이나 사무실, 차 안, 걸어다닐 때 등 일상생활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반복하면 좋다. 이것은 동의 보감에도 나와 있는 무병장수의 방법으로, 입안에 고이는 침은 옥천이라 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소화를 도와주며, 피부를 곱게 해주고 혀와 연결된 뇌신경을 자극하여 머리를 맑게 해준다고.
4. 목뒤를 눌러주어 긴장감 없애기:
한 손씩 뒤로 하여 열기가 느껴질 때까지 목을 마사지한다. 긴장이 풀어지면 머리를 앞뒤로 가볍게 움직이면서 목 뒷부분 전체를 자극한다. 이것은 뇌와 중추신경이 연결된 목의 긴장감을 풀어줌으로써 뇌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혈압이 안정되고 머리가 맑아진다.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로 뒷목이 굳어질 때에도 효과적.
5. 전신 스트레칭:
양손을 깍지 끼고 양 발끝을 붙인 상태에서 숨을 마시면서 양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최대한 척추와 전신의 마디마디가 늘어나도록 길게 뻗어준다. 호흡을 최대한 참았다가 숨을 내쉬면서 동작을 풀어 준다. 약 3회에서 7회 정도 반복. 이것은 온몸에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줌으로써 전신 피로와 마디마디에 쌓인 피로를 풀어 주어 머리를 맑게 해주고 활기를 불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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