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한국일보-KOUSA컵 추계 전국직장인농구리그
2위는 ‘CK Sports 스파르탄’
뉴욕한국일보와 LA한국일보, 옴니스포츠가 공동주최하는 미주 한인사회의 K-NBA인 2007 한국일보-KOUSA컵 추계 전국직장인농구리그에서 ACE Express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롱아일랜드 시티 P.S. 234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10라운드 경기에서 ACE EXPRESS는 후러싱제일교회를 75대30으로 대파하고, 뉴욕리그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2위에는 CK Sports 스파르탄이 차지했으며 토지가 3위, 뉴욕 장로교회가 4위를 차지했으나 토지가 기권, 5위인 후러싱 제일교회가 오는 14일 펼쳐지는 결승 리그에 출전한다.
LA지역에 비해 한인인구가 적은 뉴욕에서도 처음으로 펼쳐진 직장인농구리그를 통해 농구가 인기스포츠임을 확인 했으며, 특히 뉴욕에서는 선수들이 전혀 경험하지 못한 높은 수준의 심판과 정식경기와 같은 전자식 점수판 및 경기기록 방식을 도입, 아마추어 경기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4개월에 걸친 장기 레이스 동안 선수들의 실력 또한 향상되며, 매너 등에서 많은 타 스포츠대회들의 표본이 되었다는 평가다. 오는 17일 펼쳐지는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자리를 옮겨 CORPUS CRISTI농구장에 펼쳐지며 준결승 첫 번째 경기(오후 7시 30분) ACE EXPRESS 대 후러싱제일교회를 시작으로 두 번째 준결승 경기(오후 8시 15분) CK SPORTS 스파르탄 대 뉴욕장로교회의 경기가 펼쳐지며 두 경기의 승자가 모여 오후 9시 30분 뉴욕 리그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CORPUS CRISTI 농구장은 주소는 (60-01 32nd Ave. Woodside) 문의전화 213-675-1195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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