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28일 평양 제약공장 준공식 참석
SAM 의료복지재단은 오는 28일(수) 북한 평양 선교동 ‘샘 사랑 평양제약공장’ 준공식을 거행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샘의 박세록 대표와 이재민 미주본부사무총장등 미주에서 44명,한국에서 17명, 오세아니아 4명,인도네시아 2명등 총 67명이 참석한다고 샘관계자가 밝혔다.
미주지역에서는 오는 25일 출발하여 제약공장 준공식 참석과 아울러 칠골교회 예배,만경대와 만수대,모란봉등도 돌아볼 계획으로 있다.
그리고 진료소를 방문,샘이 펼치고 있는 사랑의 왕진가방 보급에대한 투명성도 확인해 볼 계획이다.
샘은 작년 10월 27일 북한 보건성과 평양에 ‘샘 사랑 평양제약공장’을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1년여 공사끝에 이날 준공식을 갖게됐다.
평양제약공장에서는 임산부가 기형아 방지를 위해 필수 섭취해야할 비타민 제제와 박드림 제제(항균제로서 방광염,기관지염등 염증치료 항생제제)를 생산하게된다.
생산규모는 매월 10만명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할 분량으로 이를 위해서는 매월 1만달러 상당의 원료공급이 필요하다.
샘은 또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영양공급 노력의 일환으로 ‘트리플 원 켐페인’(Triple One Campagin. 한달 10달러로 1명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영양소 공급)을 펼치고 있다.
평양제약공장 준공식 참석자들은 오는 12월 1일 돌아올 예정이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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