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보로 중 증가율 가장 높은 곳은 브롱스
뉴욕시 인구가 825만56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뉴욕시 개발국(DCP)의 자체 조사결과 2006년 7월 기준 뉴욕시 인구가 2006 센서스 발표 821만4,426명보다 3만6,141명 많은 825만567명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5개 보로 중 가장 인구 증가율이 높은 곳은 브롱스 지역으로 2000년 센서스 발표(133만2,650명)보다 3만8,703명이 많은 137만1,353명으로 나타났다. <도표 참조>
이와 더불어 인구가 가장 많은 보로는 브루클린 지역으로 252만3,047명으로 나타났다.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이번 DCP의 조사 결과 실제 뉴욕시 인구가 센서스 산정수치보다 높다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DCP의 발표를 기준으로 연방 지원금을 신청할 경우 2010년까지 추가로 7,70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
보로 2000 센서스 2006 센서스 산정수치 2006 DCP 산정수치 차이
NYC 8,008,278 8,214,426 8,250,567 36,141(0.4%)
브롱스 1,332,650 1,361,473 1,371,353 9,880(0.7%)
브루클린 2,465,326 2,508,820 2,523,047 14,227(0.6%)
맨하탄 1,537,195 1,611,581 1,612,630 1,049(0.1%)
퀸즈 2,229,379 2,255,175 2,264,661 9,486(0.4%)
스테튼 아일랜드 443,728 2,255,175 478,876 1,499(0.3%)
<자료출처 = 뉴욕시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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