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커시어스 박사가 이끄는 옥스포드 대학 연구진은 초음파를 이용해 종양 부위를 태울 수 있는 새로운 ‘HIFU’(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방식의 암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HIFU 방식이란 순식간에 고집적 초음파를 종양 부위에 쏘아 거품을 생성시켜 이 거품이 터질 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암세포를 태우는 치료법을 말한다. 이 방식은 방사선이 아닌 초음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종양 조직을 완전히 괴사시키기에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방식의 단점은 치료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는 것. 외과 수술을 통해 10㎝의 종양을 제거하는데 45분이 소요되지만 HIFU 방식으로 같은 크기의 종양을 없애는 데에는 무려 5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이다. 또 암세포가 다른 조직으로 퍼졌을 경우, 이 치료법이 커다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도 단점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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