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플라자 2층에 위치한 반도보석의 전경
김은숙 사장이 고객에게 유행하는 진주 목걸이를 보여주고 있다.
“특별한 선택, 진주로 소중한 마음을 전하세요”
멋·가격·실용성 삼박자에
확실한 애프터서비스까지
“보석은 단지 액세서리가 아닙니다. 소중한 상대에 대한 ‘마음’이자 ‘신용’입니다”라고 오랫동안 보석상을 운영해온 반도보석의 하워드 김 사장은 말했다.
올해로 개업 15주년을 맞는 아씨마켓 2층 ‘반도보석’에 가면 반짝반짝 다양한 진주와 다이아를 만날 수 있다.
호주산 백진주, 타히티산 흑진주를 비롯해 각종 반지·귀걸이·목걸이·팔찌 등 타운에서 가장 많은 진주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진주반지만 해도 100여 가지, 진주 목걸이도 60여 디자인이나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특히 이곳에 오면 멋, 실용성, 가격 3박자가 척척 맞아 일단 방문해 구입했던 고객들은 대만족 했었다며김 사장은 설명한다.
요즘은 컬러가 언밸런스한 흑진주와 백진주가 꾸준히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흑진주를 비롯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인기제품도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스타일에 맞게 맞춤식 세팅도 가능하다.
이들 모두 고가의 상품이지만 이번 연말 사랑하는 가족이나 애인, 또는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해 줄 만한 다양하고 아름다운 상품들을 12월 말까지 특별히 세일 판매 하고 있다.
항상 ‘고객신용’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모든 다이아는 미국의 GIA 보증서, 유럽의 EGL 보증서를 확보하고 있으며 기타 진주제품은 반도보석에서 직접 발급하는 보증서를 제공하는 반도보석만의 특별함을 볼 수 있다.
또한 김 사장은 “보석 성수기는 마더스 데이 전후로 5~6월이지만 보석 비즈니스는 특수전문 분야로 장기투자가 필요하다”며 “최근 금값이 많이 올랐으나 인건비를 절약하고 대부분 예전 가격을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A내 한인 보석상으로 이미 적지 않은 단골고객을 확보한 ‘반도보석’은 금 투자 상담 및 고가매입도 취급한다.
주소: 3525 W. 8th(아씨마켓 2층)
전화: (213)384-3700
<권영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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