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항구 유영준 선교사. 선원들의 기도와 예배처소로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맞아 선물전하며 복음도 전파.
저는 선원들이 예배도 드리며 성경공부와 기도를 할 수 있는 선박교회가 모든 선박마다 설립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항구를 중심으로 2001년부터 선원 선교를 해오고 있는 유영준 선원선교사는 2년전부터 선박교회 설립을 위해 기도하며 사역하고 있다고 말한다.
선박교회는 선박안에서 생활하는 크리스찬 선원들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모임을 갖도록 돕는 것이다. 그래서 이 모임을 통해 성경공부와 기도 등 예배를 드리며 불신자 선원에게는 전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곧 선박교회를 통해 크리스찬 선원들의 영적 필요가 채워지며 불신자 선원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것에 비전을 두고있다.
유영준 목사는 선박교회 개척을 위해 한진과 발티모어, 콩코드 브릿지등 17개 선박의 명단을 두고 주중에 1회 모임과 입,출항 스케줄,불신자 선원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외항선원 선교를 하고 있는 신우세계선교회 오클랜드지역 선원 선교사인 유목사는 선원들을 위해 성경공부 교재시리즈도 직접 발행하여 배포하고 있다. 또 신앙적인 교제의 결핍과 영적인 갈구함에 처해있는 선원들에게 성경과 오늘의 양식 신앙 책자, 복음성가 테잎과 CD등을 보급하고 있다.
유 목사는 선원선교를 통해 전도와 크리스챤 선원들의 영적인 도움을 주는데 사역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유 선교사는 추수감사절과 연말을 맞아 선원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이불과 의류, 일상용품 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하는 선물은 버클리한인장로교회(서신일 목사 시무)를 비롯 글로벌선교교회(손경호 목사 시무),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학장 최영치 목사), 유 목사가 소속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북가주 동노회 후원으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유영준 목사는 성탄선물 마련과 선박교회 설립을 위한 일에 베이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했다.
연락전화 (510)825-8239, 839-2226.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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