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시 다운타운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김영길(49)신임 이사장은 지난 28일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세탁물 배달을 다녔다. 그는 지난 2002년 세탁협회 사무총장을 맡다가 당시 한인회가 집행부 내분으로 소송에 휩싸이자 사무총장으로 전격 발탁된 뒤 매일 오전에는 세탁물을 배달하고 오후에는 한인회 사무실로 출근해 봉사 업무를 해 왔다.
지난 5년 동안의 송사를 지켜본 탓인 지 그는 이사장 취임 일성으로 한인회 위상 강화를 외쳤다. 그는 “파워 싸움에 휩쓸려오던 한인회를 정상화 시킨 것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면서 “앞으로 한인회는 필라 한인 이민 30년의 전환기에서 새 흐름에 맞게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974년 고교 때 이민와 드렉셀 대에서 토목학을 전공한 뒤 원자력 발전소 건설회사인 벡텔 파워에서 근무했다. 그는 이후 개인 사업에 뛰어들어 부동산업과 세탁업에 종사해 왔다. 이난숙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