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씨, 미안~.’
가수 겸 배우 최진영과 열애 중인 배우 이현경이 파격의 러브신을 연달아 펼쳤다.
이현경은 1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HD드라마시티 <아귀>(극본 최경미ㆍ연출 문영진)에서 과감한 베드신과 키스신을 연기했다. 차분하고 단아한 이미지의 이현경이 이번 작품을 통해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을 놀라게 만들 전망이다.
이현경은 극중 바람난 남편이 이혼을 위해 사주한 호스트와 사랑에 빠지는 주부 ‘서연’을 맡았다. 평소 가정만을 바라보며 살던 서연은 우연을 가장해 접근한 사랑에 빠져 넘어선 안 될 선을 넘고 만다. 두 사람은 외딴 섬으로 밀월여행을 떠나 격정적인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이현경은 이 장면에서 과감한 노출과 격렬한 키스신 등을 포함한 베드신을 무리없이 연출해 냈다.
드라마의 한 제작진은 “이현경이 데뷔 후 노출을 포함해 파격적인 연기를 했다고 들었다. 이현경은 당시 촬영에서 별다른 NG 없이 능숙하게 연기해 제작진의 눈길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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