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과 ‘야심만만’ 녹화장 동반 공개데이트
배우 유채영과 예비신랑 김모씨가 방송국 공개 데이트로 뜨거운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유채영과 예비 신랑 김씨는 2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야심만만> 녹화에 함께 참석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유채영은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 바쁘지 않을 때는 함께 가달라고 부탁한다. 영화 촬영에 홍보까지 병행돼 데이트할 시간이 많지 않다. 그 때문에 남자친구가 시간이 날 때마다 촬영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긴다고 말했다.
유채영의 피앙세 김씨는 시간이 생길 때 마다 가능한 함께 하려고 노력한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유채영은 이날 <야심만만> 녹화에서 예비신랑과의 데이트와 만남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했다. 유채영은 촬영 중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과 데이트 중 생긴 에피소드 등을 당당하게 얘기했고 김씨는 이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유채영은 결혼식을 올리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는데 벌써부터 전부 공개돼 부끄럽기도 하다. 하지만 오랜 시간 봐 왔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강하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하는 것일 뿐이다. 아직 결혼 준비는 시작하지 않았다. 내년 6월 경 약혼식을 올리고 나면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채영과 예비신랑 김씨는 함께 방송국을 거닐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씨는 유채영이 촬영에 들어가자 멀리 서서 유채영의 방송을 모니터링하며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는 등 뜨거운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유채영은 영화 <색즉시공2>를 통해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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