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건조해진 겨울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 시즌에는 가습기는 필수. 피부 건조증이나 안구건조증, 천식 등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가습기를 틀어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가습기는 온갖 박테리아, 세균을 전파하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가습기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법을 알아본다.
-어떤 물을 사용하나: 수돗물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박테리아 친환경으로 변화할 수 있다. 증류수(distilled)나 미네랄이 제거된 물(demineralized water)을 사용한다. 증류수 등 이용이 번거롭다면 가습기 제조회사에서 추천하는 미네랄 제거용 필터나 카트리지(demineralization cartridges 또는 filters)를 사용하면 된다.
-매일 물을 갈아 준다. 또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을 버린다.
-3일에 한 번씩 청소한다. 전용 클린저나 살균제를 이용하거나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과산화수소(3% hydrogen peroxide solution)로 닦아준다.
-필터는 규칙적으로 바꿔준다.
-가습기 사용 때는 습도 레벨은 30~50%면 충분하다. 습도가 50% 이상이 되면 곰팡이나 세균이 자라기 쉽다.
-찬 스팀이 나오는 제품과 따뜻한 스팀이 나오는 제품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큰 차이는 없지만 안전을 위해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찬 증기가 나오는 제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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